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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서 ‘테크포럼 2018’ 개최


입력 2018.11.07 16:27 수정 2018.11.07 16:27        유수정 기자

AI, 모바일서비스, IoT, 디자인 분야 논의

김현석·노희찬 등 사장 등 경영진과 개발·디자인 임원 참여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이 6일(현지시간)미국 실리콘밸리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열린 ‘테크포럼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AI, 모바일서비스, IoT, 디자인 분야 논의
김현석·노희찬 등 사장 등 경영진과 개발·디자인 임원 참여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우수 인재들과 IT 업계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소재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테크포럼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현석 CE 부문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 사장, 데이비드 은 삼성 넥스트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이 현지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전과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 AI·모바일 서비스·홈 IoT·디자인 등 4개 분야별 임원이 직접 참석해 혁신 기술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아울러 갤럭시 노트9, 갤럭시 워치,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중심으로 한 홈 IoT 등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기술도 소개했다.

김현석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은 특정하기 어려운 수백만 소비자,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임직원 등 낯선 만남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에 소비자의 다양한 성향과 가치를 연구해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의 성향과 특성의 인지를 통해 모든 기기와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생활공간 곳곳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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