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창민, 밤운전 과실로 "잠도 못 자는 고통"…'SUV-경차 충돌' 여파 상대차량만 3명 사상


입력 2018.11.06 12:06 수정 2018.11.06 12:08        문지훈 기자
ⓒ(사진=제주유나이티드FC 홈페이지)
제주유나이티드FC 소속 선수 이창민이 교통사고를 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제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창민은 5일 저녁 5시 50분경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이창민이 몰던 SUV차랑이 경차와 충돌해 경차탑승자인 68세 여성이 숨지고 동승자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이창민과 이창민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1명은 큰 부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창민이 커브를 돌다가 중앙차선을 넘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배경을 조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이창민은 운전과실로 사고가 발생해 죄책감으로 힘들어 잠도 못자고 있다"며 "식사 후 커피를 마시고 숙소로 귀가하던 길이었다. 경찰 검사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창민은 신분과 사는곳이 확실하기 때문에 현재 입건은 되지 않은 상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