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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오너’ 갑질에 숟가락 얹었다? 발 못 들이게 해야...


입력 2018.11.01 13:44 수정 2018.11.01 13:44        문지훈 기자
ⓒ사진=뉴스타파 캡처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이 ‘오너 갑질’에 힘을 보탰다. 최근 오너 갑질이 만연한 현 시점에 또 다른 갑질 사태의 주인공이 된 것.

지난달 31일 진실탐사그룹 셜록 박상규 기자의 폭로로 드러난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갑질은 그야 말로 놀라움이 가득했다. 그간 알려졌던 오너의 갑질과는 차원이 다른 폭로가 계속됐다.

문제는 이에 대한 대처가 제대로 되고 있냐는 것이다.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갑질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도 다수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처벌이 적용될지 관심이다.

이번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은 물론, 잊을 만하면 터지는 것이 오너 갑질이다. 그동안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 대웅제약 회장의 욕설과 폭언 등이 불거진 바 있다.

직원을 종 부리듯 하는 이 같은 오너의 갑질이 되풀이되면 기업 이미지 실추로 적지 않은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잘못 없이 피해를 입게 되는 이들이 발생하게 된다.

경찰은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은 물론, 오너의 갑질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전근대적인 갑질이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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