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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지스타 2018’ 참가…‘모바일게임 체험공간’ 마련


입력 2018.10.30 16:30 수정 2018.10.30 16:30        유수정 기자

‘올스타’ 주제로 아태지역 게임 전시 및 체험 부스 구성

구글플레이 '지스타 2018' 참가 포스터ⓒ구글플레이
‘올스타’ 주제로 아태지역 게임 전시 및 체험 부스 구성

구글플레이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G-Star 2018)’에 참가하고 모바일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한국 모바일 게임의 발전과 건강한 게임 개발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외 게임사와 협력하고,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3층에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은 ‘구글플레이 올스타’를 주제로 ▲올스타 인디 게임 ▲올스타 베스트 오브 2018 ▲올스타 챌린지 ▲올스타 슈퍼매치 등 4가지 체험 존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적으로 ‘올스타 인디 게임존’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 아태지역 소규모 개발사의 인디 게임 9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올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탑3 수상작인 ‘MazM: 지킬 앤 하이드’, ‘트릭아트 던전’, ‘코스믹워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올스타 베스트 오브 2018존’에서는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작을 살펴보고 모바일을 통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직접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올스타 챌린지존’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 4종을 플레이하고 매 시간 점수 랭킹을 겨루는 이벤트가, ‘올스타 슈퍼매치존’에서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 팀을 이뤄 대전을 펼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볼거리를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는 물론 일반 대중도 모바일 게임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디 게임 개발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아태지역의 크고 작은 개발사가 만든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생하는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이번 ‘지스타’에서 앱과 게임 비즈니스를 위한 개발자 컨퍼런스도 추가로 진행한다. 또 비투비(B2B, Business to Business) 부스의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파트너십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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