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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낙연 대망론…친문은 과연 호남에 기회를 줄까, 삼다수 사망사고, ‘열쇠’ 꽂혀있던 기계? 어떤 위험 초래할까, '어닝쇼크' 현대차, 따뜻한 겨울나기 대


입력 2018.10.25 20:53 수정 2018.10.25 20:43        스팟뉴스팀

▲이낙연 대망론…친문은 과연 호남에 기회를 줄까
데일리안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실시한 10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14.8%의 지지율을 얻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선두를 달렸다. 이에 때이른 '이낙연 대망론'도 나온다. 앞서 지난 4일 이용호 무소속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대망론'에 대해 물었고, 이 총리는 "어리둥절하다"면서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삼다수 사망사고, ‘열쇠’ 꽂혀있던 기계? 어떤 위험 초래할까
삼다수 공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를 낸 제병6호기를 둘러싼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삼다수 공장의 제병6호기가 이번 사망 사고 전에도 하루에 수차례 멈추는 등 고장이 잦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경찰은 지난 23일 합동 조사를 통해 삼다수 공장의 ‘안전 불감증’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하기도 했다.

▲'어닝쇼크' 현대차, 따뜻한 겨울나기 대안 "신제품 승부수"…'실적 뚝' 투자자 놀란가슴
현대차가 올해 삼사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5일 양재동 본사에서 '어닝쇼크'로 이어진 영업이익 실적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한 실적은 2889억원.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이 76%가 떨어진 것으로 2010년 새 회계기준 적용이 의무적으로 시작된 이후 최저기록이다.

▲‘주택연금 해지’ 낌새에 화들짝…주금공 가입자 단속 비상
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은 국토부 및 주택금융공사 자료를 인용해 2017년 이후 지속적인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서울 주택연금 중도해지자 수가 최근 2년 동안 1.8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신규 가입자들 역시 4명 중 한 명 꼴로 주택연금을 해약했다고 언급했다. 주금공 측은 주택연금을 중도해지할 경우 원칙적으로 3년 간 가입이 불가능(재가입 시점의 주택가격이 이전과 같거나 낮으면 가능)하고, 재가입 시점의 장기 집값 상승률, 최근연도 평균수명, 장기평균기대이자율 등을 감안해 수령액이 결정되는 만큼 일시적 집값 상승이 반드시 수령액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얕봤던 중견사들 정비사업서 '두각'…대형사들은 주춤
정비사업 업계에서 약자로만 평가 받았던 중견 건설사들이 대형사를 앞지르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수도권과 지방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중견사들이 잇따라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이는 대형사들이 예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정비사업 수주에 공을 들인 중견사들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공공택지 확보에 어려움을 느낀 중견사들이 본격적으로 불황타개에 나선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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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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