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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이영애와 '후' 글로벌 전속모델 재계약


입력 2018.10.25 09:29 수정 2018.10.25 09:29        손현진 기자

이영애, 2006년부터 13년간 모델로 활약 중

LG생활건강 '후' 모델 이영애.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2006년부터 13년간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10년 넘게 같은 모델이 활동하는 것은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LG생활건강은 ‘후’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해 온 모델 이영애와의 아름다운 여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영애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후’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독특한 궁중 비방을 담은 ‘비첩 자생 에센스’는 일명 ‘이영애 에센스’로 알려지면서 국내와 해외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으며, ‘후’를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이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또 이영애는 ‘후’의 모델로서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인 ‘후 궁중연향’, 국악 후원 행사인 ‘후 해금예찬’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고객과 소통하고 ‘후’만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편, ‘후’는 ‘왕후의 궁중 문화’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해왔다. 2016년에는 국내 화장품 단일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1조4540억원을 기록하며 연매출 2조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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