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연인만 알 수 있는 내용 有" 주장…이재명 겨냥 '가족 비밀' 언급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과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6일 김부선은 변호인 강용석 변호사가 진행중인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김부선은 "이재명과 밀회가 이루어진 장소"라며 한 아파트 내부를 공개했다.
김부선은 한 아파트에 들어가 "역사적인 장소다. 주로 이곳에서 만남을 가졌다"며 "이재명이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 중이며 각방을 쓴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부선은 "연인밖에 알 수 없는 가족의 비밀과 신체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일 SNS상에서는 배우 김부선과 공지영 작가가 주고받았다는 음성이 퍼지기도 했다. 음성에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 신체에 큰 점이 있다"고 말했으며 공지영 작가는 "상대의 신체적 특성을 알고 있는 것은 승소의 관건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국회에서 토론회 참석 이후 관련질문을 받았으나 침묵한 채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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