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부산기점 157㎞ 지점) 앞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관들이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3명은 안전하게 대피했고 고속도로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