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2022년까지 소방관 2만명 늘어난다


입력 2018.09.13 19:27 수정 2018.09.13 19:27        스팟뉴스팀

소방청은 2022년까지 소방인력을 2만명 충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현재 1045명인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는 878명까지 떨어진다. 이는 미국(911명), 일본(779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채용을 확대하면서 올해 상반기 4321명을 뽑았다.

하반기 중 이들이 배치되면 소방공무원이 1명만 근무하는 1인 소방대는 사라지게 된다. 1인 소방대는 광양과 해남, 함평, 화순 등 전남에만 14곳이 남아 있다.

한편, 구급대원 1인당 담당 인구 수도 인력 충원과 함께 지난해 5290명에서 올해 5021명으로 줄었다. 소방청은 현재 44.1%인 구급차 3인 탑승 준수율을 2022년까지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