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전-이원규, 사격서 금·동메달 수확
한국이 사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한 개씩을 수확했다.
최영전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569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를 차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세인 알하르비(568점)와는 단 1점 차이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영전과 함께 출전한 이원규도 563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사격에 2개의 메달을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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