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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전-이원규, 사격서 금·동메달 수확


입력 2018.08.24 15:13 수정 2018.08.24 15:1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남자 300m 소총 3자세 결선서 동반 메달

2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남자 300m 3자세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영전(사진 왼쪽)과 동메달 이원규가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이 사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한 개씩을 수확했다.

최영전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569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를 차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세인 알하르비(568점)와는 단 1점 차이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영전과 함께 출전한 이원규도 563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사격에 2개의 메달을 동시에 안겼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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