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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부상으로 닥친 위기? 한국 우즈벡 경기 적신호


입력 2018.08.24 10:31 수정 2018.08.24 10:32        문지훈 기자
ⓒ사진=SBS중계화면 캡처
조현우의 예상치 못한 부상이 한국 우즈벡 경기에 적신호를 켜지게 했다.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후반전에서 조현우가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조현우가 부상으로 비운 골문은 송범근이 맡았다. 이날 한국은 이란을 2대 0으로 누르며 8강에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마음 놓고 웃지 못했다. 조현우의 부상이 다음 경기인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역시 조현우는 선방으로 맹활약을 벌였다. 하지만 불안정한 착지로 부상까지 입으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에는 ‘수문장’ 조현우의 부상 외에 또 다른 변수가 있다. 바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김민재의 빈 공백을 다른 선수가 채울 수 있냐는 것이다.

현재까지 부상을 당한 조현우의 한국 우즈벡 경기 출전 여부가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조현우의 부상 정도에 따라 한국 우즈벡 경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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