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 등 임시 항공편 총 12편 투입...체류 승객 원활한 수송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제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을 받는 일부 지방공항을 제외한 인천·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제주 출·도착편 5편과 내륙 19편 등 총 24편의 국내선이 결항됐고 일본 나리타-제주 국제선 1편도 결항조치됐다.
대한항공은 이에 임시 항공편을 편성해 현지 체류 승객들의 원환할 수송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시항공편은 김포-제주 노선 7편, 제주-김포 4편, 제주-베이징 1편 등 총 12편(총 2400석)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