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두피 모발 연구사 집약한 '두피과학보고서' 발간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는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와 함께 지난 45년의 두피 모발 연구사를 정리한 ‘두피과학보고서’를 처음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1973년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한방 샴푸인 ‘진생삼미’ 출시 이후 45년 간 두피 모발 연구를 이어온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의 연구 역사와 성과, 탈모 증상 케어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보고서에서는 피지 과다, 비듬, 열감, 냄새, 가늘어진 모발 등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5가지 전조 신호를 소개하고 탈모 유발 인자인 DKK-1으로부터 모근을 보호해 탈모 징후부터 케어하는 진센엑스™의 탈모시그널솔루션™ 효능을 조명한다.
진센엑스™는 고농축 진세노사이드 성분으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기술인 차압순환법을 이용해 인삼에서도 사포닌이 가장 풍부한 중미삼 뿌리에서 추출해낸 것이다.
려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두피과학 컨퍼런스 ‘The Signal’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수나 두피과학연구소 책임 연구원과 ‘탈모 명의’로 알려진 윤태영 충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각각 탈모시그널솔루션™과 탈모 위험 신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려는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진센엑스™가 함유된 이 샴푸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 4800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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