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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9월 초 일본 방문 추진


입력 2018.08.05 15:38 수정 2018.08.05 15:40        스팟뉴스팀
국회 여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들이 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위해 회동하며 서로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완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9월 초 일본을 찾아 초당적인 의원 외교활동을 펼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외교·안보적으로 중요한 시기 여야 원내대표들이 9월 초 일본을 방문해 여야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를 만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측도 여야 원내대표들이 최근 미국에 다녀온 성과에 만족해 일본으로 최대 2박 3일 정도 다녀오고자 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지난달 18일 미국으로 출국해 3박 5일간 의원 외교활동을 하며 북핵·통상 문제에 관한 초당적인 의견을 미 조야에 전달한 바 있다.

노 전 원내대표의 사망으로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꾸린 교섭단체(평화의 정의의 의원모임)가 깨진 만큼 일본 방문에는 홍영표, 김성태, 김관영 원내대표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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