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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LG 떠나 SK행…문광은과 트레이드


입력 2018.07.31 16:46 수정 2018.08.01 08:5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불펜 투수진 보강 목적

LG 내야수 강승호가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는다. ⓒ 연합뉴스

LG트윈스는 7월 31일(화) 내야수 강승호(24)와 SK와이번스 투수 문광은(30) 간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 유니폼을 입게 된 문광은은 2010년 부산 동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해 SK의 2차지명 1순위로 입단했다. 이후 2010년부터 SK에서 활약하다 이번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1군 통산 14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73, 5승 12패 3세이브 17홀드의 성적을 올렸다. 올 시즌은 퓨쳐스리스에서 19경기 평균자책점 3.38, 3승 4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불펜 투수진 보강을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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