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평균 22.35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34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7624건 접수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모든 가구가 1순위 청약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이 아파트는 견본주택 개관 후 3일동안 1만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방문객들은 신구포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첨단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 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8㎡가 20가구 모집에 총 70명이 청약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밖에 ▲59㎡A는 55가구 모집에 2381명이 청약해 평균 43.29대 1 ▲59㎡B는 24가구 모집에 103명이 청약해 평균 4.29대 1 ▲74㎡는 78가구 모집에 1,679명이 청약해 평균 21.52대 1 ▲84㎡A는 51가구 모집에 2804명이 청약해 평균 54.98대 1 ▲84㎡B는 113가구 모집에 587명이 청약해 평균 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북구에 들어서는 점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또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첨단 인공지능 ICT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여기에, 더블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와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동, 전용 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선에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일은 8월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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