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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밤하늘에 새로 빛나는 별, 노회찬 의원이라 생각"


입력 2018.07.24 16:41 수정 2018.07.24 16:44        이충재 기자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조문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열하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진보정치의 별이 졌다고들 하지만, 어느날 밤하늘에 새로 빛나는 별이 있으면 의원님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4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별세 소식에 "진보정치의 별이 졌다고들 하지만, 어느날 밤하늘에 새로 빛나는 별이 있으면 의원님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충격적 소식을 접하고 황망하고 비통했다. 믿을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 수석은 이어 "장례식장에 걸린 영정 사진을 보고서야 눈물이 터져 나왔다"며 "오래전 어느 허름한 선술집에서 의원님과 어깨 걸고 노래 부르던 일이 생각난다. 올해 초 눈 오던 날, 나눴던 대화를 떠올린다"고 추모했다.

조 수석은 "노동과 복지를 중시하는 확고한 진보적 신념의 소유자였고, 이념과 당파의 차이를 넘어서는 인간적 매력을 가진 분이었다"며 "담대함과 소탈함, 유머와 위트, 넓은 품을 가진 분이었다"고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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