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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레이싱팀, ‘CJ 슈퍼레이스’ 4라운드 우승


입력 2018.07.23 11:30 수정 2018.07.23 11:32        김희정 기자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야나기다 마사타카 슈퍼레이스 4라운드 1·2위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야나기다 마사타카 슈퍼레이스 4라운드 1·2위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지난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이어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에 올라 원투피니쉬를 달성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2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조항우 선수가 75점으로 1위, 김종겸 선수가 73점으로 2위, 야나기다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49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조항우 선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어떠한 문제없이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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