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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재건비상행동 “김성태 퇴진 단식농성 시작”


입력 2018.07.16 14:43 수정 2018.07.16 14:46        김민주 기자

“보수우파 결집해 김성태 ‘당권장악 음모’에 입장 모아야”

한국당 재건비상행동은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성태 퇴진을 촉구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한국당 재건비상행동은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단식을 시작하며 김성태의 당권장악음모에 맞서 구당투쟁을 선언하고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재건비상행동은 “적통성 있는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제기한 바 있으며 상당수 의원들도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성태 권한대행의 즉각 사퇴와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나갈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 당원들의 의사를 모은 수습방안 로드맵의 확정과 엄정한 집행만이 당재건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재건비상행동은 또 “김성태 권한대행이 끝내 이를 묵살하고 이미 제기된 ‘당권 장악 시나리오’대로 ‘바지 비대위원장’을 내세우고 이를 추인할 전국위원회를 강행하려 든다면 원내대표실 단식농성을 포함해 불퇴전의 각오로 구당투쟁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김성태 권한대행을 끌어내리기에 우리 ‘비상행동’의 힘은 너무나도 약하다”며 “보수우파의 정치적 구심체 자유한국당을 올바로 재건하기 위해 김성태 일파의 ‘당권 장악 음모’에 단호히 입장을 모아달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재건비상행동’은 자유한국당의 전직 국회의원과 당협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당 지도부와 원로 정치인의 퇴진을 주장해 왔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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