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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일요일 '폭염주의보'…대구 37도·서울 33도


입력 2018.07.15 03:53 수정 2018.07.15 03:53        스팟뉴스팀
여름 무더위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의 한 워터파크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일요일인 15일에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7도, 경북 구미·포항·안동·상주는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강릉·대전·전주·광주·울산 35도, 청주·창원 34도, 서울·수원·춘천 33도 등으로 주요 도시에서 한낮 기온은 33도를 넘어서겠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머무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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