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전달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 진행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이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777개 사회복지기관 중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경아 한빛 맹아원장, 김금이 태평 3동 복지회관장, 우성영 햇살보금자리 일시보호시설장 등 3개 사회복지 기관이 참석해 차량을 전달받았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사회복지기관에는 차량 등록, 탁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 모든 제반 비용과 함께 경차 1대씩을 제공했다. 이로써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또한 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은 물론 필요시 교체 타이어를 추가로 제공하는 한편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관련 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