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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한국사 개정안…토론이 의견 흐트려서 안 돼”


입력 2018.06.26 11:34 수정 2018.06.26 11:34        이선민 기자

국무회의서 각 부처 대국민 설명 노력 강화해 달라고 당부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전“토론은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토론이 오히려 의견을 흐트러뜨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무회의서 각 부처 대국민 설명 노력 강화해 달라고 당부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28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는 논쟁을 극단적으로 전개하면서 국민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을 종종 겪는다”며 “토론은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토론이 오히려 의견을 흐트러뜨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중학교 역사 및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개정안을 교육부가 행정예고 했다”며 “행정예고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의견을 내주시고 그 의견이 잘 수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토론도 극단화 되지 않고 수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의 대국민 설명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 드렸습니다만, 다시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수많은 정보와 의견이 나오고 유통된다”며 “그 가운데는 정부 정책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정보나, 사실의 왜곡도 있다. 의견은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거짓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을 국민께 정확히 알려드리는 일이 선행된다면 더 좋겠다. 장관님들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러한 설명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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