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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폭염 특보'…내일부터 본격 장마


입력 2018.06.24 10:19 수정 2018.06.24 10:21        스팟뉴스팀

아침 최저기온 16~24도·낮 최고기온 27~35도

6월 마지막 일요일인 24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한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폭염특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각각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아침 최저기온 16~24도·낮 최고기온 27~34도

6월 마지막 일요일인 24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한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폭염특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각각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내륙과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내리면서 무더위 날씨가 계속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광주·제주 20도 △인천·수원·전주·대구 19도 △춘천 18도 △강릉 24도 △청주·부산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33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강릉·대구 34도 △청주·대전·전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28도 등으로 덥겠다.

미세먼지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 대부분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월요일인 내일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과 수요일 전국 장맛비가 예고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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