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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첫 재판 "대만 흡연 인정, 밀수는 아냐"


입력 2018.06.15 17:42 수정 2018.06.15 17:42        이한철 기자
이찬오가 대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 연합뉴스

이찬오가 대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이찬오 측 변호인은 "대마 소지와 대마 흡연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밀수 혐의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다. 이찬오의 변호인은 밀수 의혹의 빌미가 된 국제 우편물에 대해 "네덜란드 친구로부터 우편물이 왔을 때 마약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그 친구가 (해시시를) 보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찬오의 변호인은 또 "이찬오가 이혼을 거치며 우울증을 앓았다"며 "네덜란드에서 해시시는 편의점에서 팔 정도로 쉽게 구할 수 있다. 그 친구의 어머니가 정신과 의사였기 때문에 해시시를 먹어보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찬오는 두 차례에 걸쳐 마약류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뒤 소지하고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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