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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펜스 "트럼프, 웜비어 기억하며 싱가포르 行"


입력 2018.06.11 14:22 수정 2018.06.11 14:27        김민주 기자

"과거 실수 반복 없어…비핵화 의지 1분이면 알 수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연합뉴스

"과거 실수 반복 없어…비핵화 의지 1분이면 알 수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가족을 기억하며 북미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9일 (현지시각) '신앙과 자유 연맹'이 워싱턴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의 눈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쏠려있다”며 "미국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정상회담에 임할 것이고, 대통령이 말한 대로 북한이 진지한지, 그렇지 않은지 1분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감을 갖고 정상회담에 접근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이를 평생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펜스 부통령은 이날 웜비어의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나눴으며 '웜비어는 명석하고 아름다운 훌륭한 젊은이였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웜비어 아버지에게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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