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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형수 기자회견 “거짓말 그만...가족 얘기 안했으면”


입력 2018.06.08 19:47 수정 2018.06.08 20:44        스팟뉴스팀

박인복 씨 김영환 후보 기자회견장 등장

“김부선, 용기 내 나와서 이야기 하라”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형수인 박인복씨가 8일 국회에서 논란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형수인 박인복 씨가 ‘형수 논란’ 관련 이재명 후보의 해명에 대해 반박했다. 더불어 여배우 스캔들 논란의 김부선에게는 나와서 이야기하라고 촉구했다.

박 씨는 8일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의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막말 사건’ ‘녹취록’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이재명 후보의 형수인 박인복 씨가 김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타나 그간 자신과 얽혔던 ‘막말 사건’ ‘녹취록’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 씨는 이 후보에 대해 “2012년 당시 말 관련 파일이 돌아다닐 때 조작된 파일이 돌아다닌다고 무조건 우겼다”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이 후보는) 슬픈 가족사라고 하면서 형님이 어머니 집에 가서 행패를 부려 형수에게 욕을 했는데, 형수에게 한 욕을 조작해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했다”며 “그때 이미 욕을 했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씨는 “이 후보는 대선 예비후보가 되더니 또 말이 바뀌었다”며 “제발 거짓말을 그만하라. 진실을 해명하려 노력하지 말고 우리 가족 얘기를 아예 안했으면 좋겠다”고 못박았다.

박 씨는 공개 기자회견을 연 배경에 대해서는 “억울하고 절통해서 공개되는 것을 꺼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김부선씨도 용기를 내고 나와서 이야기 하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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