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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30초’ 라스베이거스, 개막 4연패 탈출


입력 2018.06.03 00:05 수정 2018.06.03 00:2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라스베이거스전에 경기 종료 직전 투입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팀의 정규리그 다섯 번째 경기에서 30초간 코트를 누볐다. ⓒ 게티이미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팀의 정규리그 다섯 번째 경기에서 30초간 코트를 누볐다.

라스베이거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85-73으로 이겼다.

이로써 개막 후 4연패를 기록 중이던 라스베이거스는 감격의 첫 승리를 따냈다. 반면 워싱턴은 시즌 전적 5승 2패가 됐다.

이날 박지수는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코트에 투입됐다. 출전 시간이 짧은 탓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박지수는 시카고 스카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대기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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