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승·이도현·신은철·정지민도 금메달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서채현은 30일 전북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리드와 볼더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했으며 17세 이상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자부 볼더와 리드에서는 노현승과 이도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스피드 종목에서는 남자 신은철, 여자 정지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과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