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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추경 동시처리 무산…여야, 21일 본회의 다시 열기로


입력 2018.05.19 19:20 수정 2018.05.19 23:00        스팟뉴스팀

드루킹 특검법과 추경 동시 처리를 위한 19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 여야는 추경 합의를 전제로 21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여야는 오늘 밤 9시 국회 본회의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경안을 둘러싼 이견으로 예결위가 파행을 빚으면서 본회의는 취소됐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8시 소위를 열고 전날까지 심사가 보류된 사업 53건의 감액 심사를 재개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한 시간 만에 정회했다.

야당은 올해 본예산에서 삭감된 항목들이 추경안에 대거 포함된 점 등을 문제삼아 대폭 삭감을 주장했고, 민주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또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도 불발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본회의를 21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심사에서 감액·증액 논의를 하다 보니 시간이 지체돼 물리적으로 오늘 본회의 처리가 어려워졌다"며 "교섭단체 대표들이 전화회동을 통해 21일 오전 10시에 특검과 추경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수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예결위에서 추경 심사가 끝나봐야 안다"며 "끝나면 21일 오전 10시도 본회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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