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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드루킹 사건, 특검 깜도 안돼”


입력 2018.05.09 10:43 수정 2018.05.09 10:44        김희정 기자

“보수정권 광범위 범죄 비하면 빙산 일각

특검 제대로 하려면, 제도개선이 목표돼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드루킹 사건은 보수정권서 저질러진 광범위한 매크로 범죄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정부 때 범정부 차원에서 매크로를 이용한 광범위한 정권홍보를 했다는 것이 오늘 한 일간지 기사에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당초 드루킹 사건은 특검의 깜도 안 되는 사건"이라며 "제대로 하려면 특검 자체가 정쟁의 목표가 돼선 안 되며, 인터넷 민주주의 여론과 제도 개선이 목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야당은 본질을 외면한 채 드루킹 바짓가락만 잡고 정쟁을 끌고 간다"며 "선거를 앞두고 이를 악용해 제도개선엔 관심 없고 오로지 국정을 혼란으로만 몰고 가는 야당을 국민은 엄중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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