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평양공연→정상회담 만찬 참석 "감격입니다"
가수 윤도현이 27일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 참석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격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만찬 출입증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촬영차 불가리아에 머물고 있던 윤도현은 만찬에 초대되자 급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린 남측예술단 공연에 참여했다. 윤도현은 지난 2002년에도 평양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윤도현과 함께 '가왕' 조용필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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