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이혼 "김상민 전 의원과 성격 차이 있었다"
방송인 김경란이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결혼생활을 정리했다"며 "성격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경란과 김상민은 지난 2015년 1월 교제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파혼을 맞았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지만 프리선언 후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지만 2016년 20대 총선에선 낙선했다. 현재는 바른미래당에서 정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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