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북확성기 방송 중단…남북 평화회담 분위기 조성”
“상호 비방·선전 중단하고 평화·새로운시작 계기 되길”
“상호 비방·선전 중단하고 평화·새로운시작 계기 되길”
대북확성기 방송이 3년 만에 중단된다.
국방부는 23일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및 평화로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00시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이번 조치가 남북간 상호 비방과 선전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나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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