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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미회담 판문점서 열리면 '몰타회담' 보다 상징적"


입력 2018.04.17 16:46 수정 2018.04.17 16:46        이충재 기자

靑관계자 "북미 합의사항으로 알 수 없지만 가능성 아주 배제할 수 없어"

청와대는 17일 북미회담 개최 장소에 대해 "판문점에서 열린다면 1989년 '몰타 정상회담' 보다 성공적이고, 상징적 회담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17일 북미회담 개최 장소에 대해 "상징성이 있는 판문점에서 열린다면 1989년 '몰타 정상회담' 보다 성공적 회담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의 회담 장소 (선정) 문제가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몰타 회담은 1989년 지중해 몰타섬에서 열린 미·소 정상회담에서 '동서냉전의 종식'을 선언한 상징적 회담이다.

그는 "장소 선정은 북미 간 합의사항이라서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을 아주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북미가 서로 조정하다 보면 그리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제3의 장소를 선택한다면 여전히 판문점이든 제주도든 다 살아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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