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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기식, 검찰 고발…뇌물수수·직권남용 혐의"


입력 2018.04.10 12:48 수정 2018.04.10 12:49        이동우 기자

"뇌물성 황제 외유, 사법적 처벌의 대상"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오신환 원내대표가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의결하기 위해 ‘바른정당’의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당원대표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미래당은 10일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예산으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온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김 원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형사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오 수석부대표는 "김 원장의 지난 세 차례에 거친 피감기관, 민간기업인 우리은행을 통한 뇌물성 황제 외유는 당연히 사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해 반드시 사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도 이날 의원총회에서 "민간기업의 돈을 받아 (출장을) 간다는 것은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회의원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청와대가 감쌀수록 더 큰 역풍이 불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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