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시 청년수당 모집에 9158명 신청…경쟁률 2.28대 1


입력 2018.03.18 15:34 수정 2018.03.18 15:35        스팟뉴스팀

서울시는 청년수당의 2018년 1차 참여자 모집 결과 9158명이 신청해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격확인과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등을 바탕으로 정량적 평가를 수행한 후, 신청자의 활동계획 및 지원동기가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은 7월부터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매월 5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심리정서지원, 직무교육, 커리어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는 매월 활동결과보고서를 청년수당 홈페이지에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4월10일 18시 이후 서울시 청년수당 홈페이지(youthhope.seoul.go.kr)를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월말 이후 2차 모집을 통해 3000명 내외를 선발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차와 2차를 합하면 지난해 대비 2000명 많은 7000명이 올해 청년수당을 받게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