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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오연서 "나만의 홍설 만들고파"


입력 2018.03.07 17:23 수정 2018.03.07 17:23        부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리틀빅픽처스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연서는 "홍설과 외모가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고, 워낙 많은 인기를 얻은 원작이라 부담이 되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설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나만의 홍설을 만들고 싶어서 오연서의 말투나 행동을 캐릭터에 넣었다. 나만의 독특한 홍설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순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홍설(오연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백인호(박기웅)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3월 14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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