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정부 "남대서양 구명정발견, 스텔라데이지호와 관계 없어"


입력 2018.02.26 23:59 수정 2018.02.26 23:59        이배운 기자

“사고 당시 이틀만에 구명정 두 척 모두 수거 완료”

한국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지난해 브라질 인근 해역에서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TV캡쳐.

남대서양에서 스텔라데이지호 구명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우리 정부가 확인 중에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외교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외교부는 26일 해당 사안과 관련해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추정)한 스텔라데이지호에는 구명정이 총 2척 탑재돼 있었다”며 “사고 발생 이틀만인 4월 2일 구명정 두 척이 발견돼 이후 두 척 모두 수거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어 “이에 이번에 사고해역 인근에서 발견된 구명정이 스텔라데이지호와 관련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