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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뮌헨회의 ‘北 대규모 타격’ 거론에 “의원의 의견”


입력 2018.02.21 17:52 수정 2018.02.21 21:14        이배운 기자

뮌헨회의 불참, 평창올림픽 외빈접대 일정과 겹친 탓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제임스 리시 미국 상원의원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의원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일축했다.

강경화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리시 상원의원의 관련 발언에 대한 신빙성을 묻는 질문에 "상원의원으로서 상당한 역할을 하시는 분이지만 그분의 (개인적인)의견으로 받아 들인다"고 답했다.

앞서 리시 상원의원은 지난 18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만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무력을 사용한다면 이는 코피 작전(제한적 타격)이 아니라 대규모로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사상자와 파괴의 규모는 엄청날 것”이라고 발언해 시선이 쏠렸다.

한편 강 장관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평창올림픽 외빈접대 일정과 겹친 탓이었다고 밝히며, 대리 참석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안보회의)조직 입장에서 개인을 선별해서 초청장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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