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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채용비리 의혹 부산은행 압수수색


입력 2018.02.08 17:25 수정 2018.02.08 17:25        배상철 기자

부산지검 특수부 김도균 부장검사는 8일 오전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부산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압수수색은 대검찰청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5개 은행의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한 수사 참고자료를 넘겨받은지 사흘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 검사 1명과 디지털 포렌식 수사관 등 19명을 보내 수색을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2015년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 전 국회의원 자녀와 전 부산은행장 가족 등 2명을 부당학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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