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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서울 -12도 강추위...대기 건조


입력 2018.02.06 19:34 수정 2018.02.06 19:41        스팟뉴스팀

낮 기온 6일보다 3~5도 높으나, 체감온도 영하권

10일 예년 기온 회복

7일인 내일 날씨도 여전히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 일부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8도, 강릉 -10도, 대전 -13도, 전주 -11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9도, 제주 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춘천 -2도, 강릉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울릉도 독도 10~30㎝, 전남서해안, 제주도 1~5㎝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0일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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