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말레이시아 세관 전문관 초청 통관제도 설명회 개최
관세청은 오는 7일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호텔신라와 엠코테크놀러지 등 수출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제 15위의 수출국으로서 말레이시아 세관직원과 수출기업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현지 통관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제도와 통관을 담당하는 말레이시아 관세청 직원 3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통관절차와 AEO 제도 등 말레이시아 현지세관의 통관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AEO는 관세청이 공인한 AEO 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발표 후에는 말레이시아 수입통관 과정에서의 통관애로사항과 한-말레이시아 AEO 상호인정약정(MRA) 혜택 등에 1대 1 상담방식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한-말레이시아 AEO MRA가 전면 발효되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출기업들이 보다 자세한 현지 정보와 제도를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많은 수출기업들의 참석을 각별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AEO MRA 체결국과 연락망 구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통관 과정에서의 문제점 발생 시 연락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신속히 파악, 대응하는 한편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많고 통관장벽이 높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등의 세관연락관을 초청해 수출기업들의 통관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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