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컨설팅 필요한 중소기업 모집 공고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높이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YES FTA 컨설팅 사업을 다음달 5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YES FTA 컨설팅은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FTA 활용과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매칭, FTA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최근 FTA 상대국으로부터 원산지검증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원산지 사후검증대응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FTA 전담인력 부족과 잦은 인력교체로 원산지관리를 어려워하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위해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FTA-PASS는 원산지 판정과 증명서 발급, 서류보관 등을 전자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사업기간은 오는 2월부터 10월 말까지로 다음 달 5일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수요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각 관할 세관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세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지난해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667개를 선정해 지원했다. 그 중 373개 기업이 새롭게 FTA를 활용하여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또 540개 기업이 FTA-PASS을 도입했고 407개 기업이 인증수출자 인증을 취득해 체계적으로 원산지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도 YES FTA 컨설팅을 비롯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쉽게 FTA를 활용,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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