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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무인보관함 등 생활물류 새싹기업에 17억원 투자


입력 2018.01.25 11:22 수정 2018.01.25 11:25        원나래 기자

국토부, 벤처캐피탈·지원기관 등과 함께 투자협의회 구성·운영

국토교통부는 물류 O2O(Online to Offline)·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생활물류 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해 벤처캐피탈, 지원기관 등과 함께 투자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생활물류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 홍보 등을 스스로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어 정부와 투자기관, 창업기관 등이 참여하는 홍보의 장(場) 마련을 호소해 왔다. 이에 이번 구성되는 투자협의회는 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 유통 등과 접목한 O2O서비스, IoT를 활용한 신사업 등 생활물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 투자홍보(IR) 기회를 제공해 투자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6일 열릴 '생활물류 스타트업 투자협의회' 1차 회의는 투자기관과 지원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30여명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정례회의와 수시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례회의는 분기별로 투자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공동 논의한다. 수시회의에서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시장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부는 벤처캐피탈과 협의해 총 453억원 규모의 '물류 스타트업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대상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중 벤처캐피탈에서는 서울 전 지역을 3시간 내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원더스'와 식품·의료용 저온배송 포장시스템을 개발 업체인 '에임트'에 총 17억원을 우선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활물류 스타트업 투자협의회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물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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