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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1000억원 한도 특별판매


입력 2018.01.22 11:09 수정 2018.01.22 11:13        이나영 기자

오는 23일 모바일 앱 통해 이용 가능…100% 비대면

최저 연 2.82%…평균 2분이면 대출 한도·금리 사전조회

카카오뱅크가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을 10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을 10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

2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3일 오후 3시경 주말과 휴일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80%, 금액으로는 2억2200만원이며, 최저금리는 연 2.82%(신규 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금리)로 시중은행 최저 수준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대출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활용한 대출로 수도권은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그 외 지역은 2억원 이하인 아파트, 다세대 주택, 빌라 및 연립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건물이다.

세대 분리 확인이 어려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이미 전·월세 대출을 받은 주택, 현 직장 1년 미만 재직자 등은 제외된다.

이 상품은 계약 전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사전조회는 잔금 예정일(이사 예정일) 3개월 전부터 카카오뱅크 앱에서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본인 확인 절차 등만 거치면 된다. 평균 소요 시간은 2분 내외다.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진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명 등 각종 서류는 스크래핑(Scrapping) 방식으로 카카오뱅크가 확인한다. 스크래핑이 불가능한 전월세 계약서와 계약 영수증은 사진을 찍어 카카오뱅크 앱에 업로드(Upload)하면 된다. 2영업일이면 대출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우선 대출 병목 현상을 막고 여신처리 속도 및 업무처리 과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하루 선착순으로 100~150명만 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를 한 후 향후 상황을 살펴보고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주말과 휴일에도 대출 실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모바일은행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의 편의성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며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를 해보고 보완해야할 점이 발견되면 이를 보완한 뒤 확대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 한달에서 한달 반정도면 1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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