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문 대통령 "MB, 노무현 서거 언급에 분노의 마음"


입력 2018.01.18 10:48 수정 2018.01.18 10:55        이충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 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 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이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언급에 대해서도 "이는 우리 정부에 대한 모욕이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역임하신 분으로서 말해서는 안 될 사법질서에 대한 부정이고, 정치금도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