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당일 당직 의사 2명 소환조사
경찰 "당직 의사 근무 내역 조사…행적 파악 중"
경찰 "당직 의사 근무 내역 조사…행적 파악 중"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당일 근무 중이었던 의사 2명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당직이었던 전공의 A 씨와 B 씨를 6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신생아 중환자실 수간호사, 전공의 등 의료진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사건 당일 당직 근무자였던 두 의사는 소아 응급실, 소아 병동, 신생아 중환자실 등을 돌아가며 맡게 돼있었으나, 당시 사망 신생아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경찰은 이들의 근무 내역을 파악하고 있으며, 당일 근무했던 간호사들도 조사해 당직 의사들의 행적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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