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교회서 비공개 예식"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29)과 배우 민효린(정은란·31)이 2월 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2월 3일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혼여행은 태양의 입대로 인해 예정돼 있지 않다.
소속사는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4년 태양의 솔로 2집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 5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후 3년째 공개 열애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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