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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연금자산 10조원 돌파


입력 2018.01.04 09:23 수정 2018.01.04 09:23        부광우 기자

퇴직연금 7조6911억원, 개인연금 2조5331억원

"글로벌 자산배분 통한 안정적 수익 제공 주효"

미래에셋대우의 연금자산이 지난해 말 기준 10조원을 돌파했다.ⓒ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7조6911억원, 개인연금 2조5331억원 등 연금자산 잔고 1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말과 비교하면 퇴직연금은 1조1294억원, 개인연금은 4433억원 증가한 액수로 증권업계에선 가장 큰 연금자산 규모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글로벌 자산배분 퇴직연금랩을 출시하는 등 균형 잡힌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투자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용역량을 강화해 온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3분기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남곤 미래에셋대우 연금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증시 호조로 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투자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대우는 준비된 연금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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