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던 50대 남성이 화단으로 추락해 숨졌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A(55)씨는 지난 29일 오후 8시5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 11층 베란다에 이불을 털다가 중심을 잃고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거실에서 비명 소리를 들은 아내가 추락한 남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추락 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베란다에 높이 30㎝ 정도 되는 받침대를 놓고 개털이 묻은 이불을 털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